안녕하세요, 이번에 제주도를 2박 3일 갔다왔는데요.
늦게 출발하고 일찍 돌아오는 항공권을 예약하는 바람에
출발한 날은 오후 10시에 숙소를 도착하고
돌아오는 날에는 오후 12시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제목을 보시다시피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이 먹었습니다.
연동마라도 횟집에서도 11만원어치를 먹었는데 너무 힘든 나머지 구체적으로 찍지 않아서 사진은 한장으로만 대체하겠습니다.

전 분명 방어,고등어, 또 뭐였더라 그렇게 모듬회로 여튼 11만원어치를 샀는데요.
간장게장, 갈치, 밥, 김, 고구마,새우튀김 등등 너무 많이 받아서 깜짝 놀랐어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연동마라도 횟집 주소: 제주 제주시 신광로8길 3
다음날 오전 제주도 올레시장 근처에 오는정김밥을 먼저 들렸습니다.

오는정김밥이 그렇게 유명해서 가봤습니다.
only 예약제라서 줄이 그리 길지도 않았구요. 덕분에 근처에서 일보고 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약 1시간 반 뒤에 받아가기로 했었구요.
김밥을 기다리는 동안 멀지 않은 곳에서 88버거를 가봤습니다.



저는 커플세트를 먹었구요.
치즈 프라이즈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맛 평가:
88버거 맛있었습니다. 치즈 프라이즈도 맛있었습니다.
어니언칠리버거는 개인적으로 많이 heavy 했습니다.
소스도 입 안에서 무거웠고 많이 짭니다.
88버거를 먼저 먹어서 입맛이 없었던걸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어니언칠리버거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가격이 흉악하다고 생각했지만 양이 꽤나 많아서 reasonable한 price였습니다.
88버거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63
다 먹고나서 올레시장 안에서 기념품들을 좀 사고
제성제과 올레시장점을 가봤습니다.

제성제과와 네거리올레는 함께 붙어있습니다.
혼동 금지.


제성제과 맛 평가:
한라산 고메단팥, 크림딱새우 두 개만 시켰는데 앞 손님과의 트러블 때문에 기다림이 조금 길어졌었는데요.
그래서 직원분께서 서비스로 새우리 하나 더 주셨습니다.
직원분께서 너무 유쾌하시고 재밌어서 좋은 인상이 많이 남았습니다. ㅎㅎ
그냥 뭐 맛있었구요. 막 엄청 다시 찾아가볼 정도는 아니지만 올레시장 지나가게 되면 생각나서 하나씩 먹을 정도?
그냥 지나가다가 가끔 오뎅 먹고 그러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무난하다!
제성제과 올레시장점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73번길 13
김밥친구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좀 붕 떠서 근처에 짱구분식을 갔습니다.
가지 말았어야했는데. 돼지라서 또 갔습니다.



짱구분식 먹을만 했구요.
떡볶이가 튀김떡볶이라서 태어나서 처음 먹은거라 신기했습니다.
많이 밍밍했는데 양념소스를 묻혀서 먹으니 되게 맛있었어요.
다 못먹고 나온게 아쉽네요. ㅠㅠ
짱구분식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동로48번길 3
맛있게 다 먹고 아까 시켜놨던 오는정김밥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오는정김밥 먹어봤는데요.
진득하게 주관적인 의견이겠지만 전 고봉민김밥에 돈까스김밥이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딱히 타 김밥집과 별 다른 점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시대와 흐름을 잘 타고난 김밥집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고봉민김밥 돈까스김밥 화이팅 ^^
오는정김밥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동문동로 2
그리고 제가 빙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주도 가기 전에 빙수 검색하다가 개역빙수를 봐서 저도 가봤습니다.
카페그네라는 곳입니다.




개역빙수 맛 평가:
개역빙수 15,000원입니다.
젊은 사람들 입맛에는 안 맞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빙 자주 가는 편이고 겨울에도 빙수 배달해먹고 빙수에 진심이고 일가견이 있는 저로써는
이렇게 쓰고 건강식인 빙수는 처음이었습니다.
딱 첫 술 뜨자마자 '아 우리 엄마나 할머니가 좋아하시겠다' 의 맛이었습니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은 개역빙수 도전하지 마세요 ^^
그래도 인테리어는 이쁨 카페그네 화이팅 ^^
카페그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483
하루의 마지막 식사는 풍로에 갔습니다.
그와중에 카페 한군데 들렸었는데 마감시간이라 못 먹었습니다.
돼지 화나 ^^
풍로 중문점이 아닌 풍로로 갔습니다.
저는 돼지로써 동족살잔을 하였습니다. 용서해주시옵소서.



아 첫번째인 접짝뼈국을 찍지 못했네요.
돼지답게 받자마자 먹는 바람에 ㅠㅠ
그냥 맛있었어요 궁금하면 가서 드셔유 ㅎㅎ













풍로 평가: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423 마마뜰 상가동 2층
외관도 내부도 고급스러웠어요. 그리고 풍로 부타카세라고
돼지 오마카세 집이어서 아무래도 그런 분위기때문에 더 고급지다고 느꼈던 것도 있을거에요
두 테이블 당 한 서버분이 담당하시는데 친절하시고 재밌어서 감사했어요.
음료수까지 해서 138,000원 나왔습니다!
자 이렇게 하루 식사 마무리했고요.
진짜 배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 날 오전 일어나서 부릉부릉 차타고 신설오름 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인증이라고 해서 갔어요.



신설오름 맛 평가:
다들 보쌈 드셔보셨죠? 그냥 그 맛이에요 아는 맛.
근데 몸국은 되게 특이했어요. 처음 먹어보기도 했고 아무래도 고사리 줄기가 여럿 있어서 더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산 살았었는데 보쌈은 부산에 있는 남자마늘보쌈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신설오름 화이팅 ^^
신설오름 주소: 제주 제주시 고마로17길 2
다 먹고 아베베 베이커리 가려했는데 줄이 너무나도 길어서 길 가다가 운명처럼 만난 우무 카페.





커스터드, 초코 맛으로 두개 시켰어요.
가격은 13,600원 나왔어요.
크기는 애기 주먹만한데 어떻게 가격은 애기 주먹같지가 않네요 ^^
다행히 저 사자마자 뒤에 줄이 엄청 길어졌었거든요. 휴 다행쓰 ^^ 늦으면 제주도 탈출 못할 뻔
우무 맛있었어요. 가격이 넘 비싸서 한 5년 뒤에 다시 먹어볼게요.
우무가 두군데인데 저는 공항쪽 삼도이동 우무를 갔었어요.
우무 주소: 제주 제주시 관덕로8길 40-1
글 쓰고 돌이켜보니 참 많이도 먹었네요.
편의점에서 뭐 사먹은 것도 많은데 끔찍합니다. 살도 2KG나 쪘던데
더 먹고 더 찌우겠습니다 ^^
1시간 40분이나 썼네요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제주도 화이팅 ^^
'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돼지, 오뚜기곱창에 가다. (0) | 2023.01.29 |
|---|---|
| 현지인 셰프가 선보이는 독일 정통 요리, 엘레판트를 가다. (2) | 2023.01.25 |
| 돼지, 수유리혼밥왕에 가다. (0) | 2023.01.18 |
| 돼지, 원주ic밥상 한식뷔페에 가다. (0) | 2023.01.16 |
| 원주맛집,원주카페/ 원주김치만두, 옛집, 언니네 오븐 (0) | 202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