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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제주도 카페/ 올레시장, 88버거, 오는정김밥, 제성제과, 짱구분식, 카페그네, 풍로, 신설오름, 우무

잡모리 2023. 1.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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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주도를 2박 3일 갔다왔는데요.

늦게 출발하고 일찍 돌아오는 항공권을 예약하는 바람에

출발한 날은 오후 10시에 숙소를 도착하고

돌아오는 날에는 오후 12시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제목을 보시다시피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이 먹었습니다.

 

 

연동마라도 횟집에서도 11만원어치를 먹었는데 너무 힘든 나머지 구체적으로 찍지 않아서 사진은 한장으로만 대체하겠습니다.

 

양이 꽤 많죠? 배고파서 많이 먹었는데도 조금 남겼습니다.

 

전 분명 방어,고등어, 또 뭐였더라 그렇게 모듬회로 여튼 11만원어치를 샀는데요.

간장게장, 갈치, 밥, 김, 고구마,새우튀김 등등 너무 많이 받아서 깜짝 놀랐어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연동마라도 횟집 주소: 제주 제주시 신광로8길 3

 

 

다음날 오전 제주도 올레시장 근처에 오는정김밥을 먼저 들렸습니다.

 

철저한 예약제.

 

 

오는정김밥이 그렇게 유명해서 가봤습니다.

only 예약제라서 줄이 그리 길지도 않았구요. 덕분에 근처에서 일보고 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약 1시간 반 뒤에 받아가기로 했었구요.

 

 

김밥을 기다리는 동안 멀지 않은 곳에서 88버거를 가봤습니다.

 

 

정면.

 

 

내부 인테리어는 조금 더 넓은데 손님이 많아서 측면만 촬영.

 

 

잘 좀 찍을걸..

 

저는 커플세트를 먹었구요.

치즈 프라이즈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치즈 프라이즈로 변경해서 한 끼 가격= 37,800원. 흉악하다 흉악해

 

 

코카콜라와 밀크쉐이크. 개인적으로 밀크쉐이크보다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를 더 추천합니다.

 

 

치즈 프라이즈는 소스랑 함께 먹으면 존맛. 5천원 추가 아깝지 않습니다.

 

 

88버거. 잘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어니언칠리버거. 보고만 있어도 살찌는 기분.

 

맛 평가:

88버거 맛있었습니다. 치즈 프라이즈도 맛있었습니다.

어니언칠리버거는 개인적으로 많이 heavy 했습니다.

소스도 입 안에서 무거웠고 많이 짭니다.

88버거를 먼저 먹어서 입맛이 없었던걸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어니언칠리버거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가격이 흉악하다고 생각했지만 양이 꽤나 많아서 reasonable한 price였습니다.

 

 

88버거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63

 

 

다 먹고나서 올레시장 안에서 기념품들을 좀 사고 

제성제과 올레시장점을 가봤습니다.

 

 

헉, 돼지력 20000% 상승!

 

제성제과와 네거리올레는 함께 붙어있습니다.

혼동 금지.

 

나의 돼지 친구들...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맛있게 먹어줄테니 나에게 오거라.

 

만두 얼빡샷.

 

제성제과 맛 평가:

한라산 고메단팥, 크림딱새우 두 개만 시켰는데 앞 손님과의 트러블 때문에 기다림이 조금 길어졌었는데요.

그래서 직원분께서 서비스로 새우리 하나 더 주셨습니다.

직원분께서 너무 유쾌하시고 재밌어서 좋은 인상이 많이 남았습니다. ㅎㅎ

 

그냥 뭐 맛있었구요. 막 엄청 다시 찾아가볼 정도는 아니지만 올레시장 지나가게 되면 생각나서 하나씩 먹을 정도?

그냥 지나가다가 가끔 오뎅 먹고 그러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무난하다!

 

제성제과 올레시장점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73번길 13

 

 

 

김밥친구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좀 붕 떠서 근처에 짱구분식을 갔습니다.

가지 말았어야했는데. 돼지라서 또 갔습니다.

 

음료수는 자판기에서만 팔아요. 중간에 먹다가 나와서 사서 빼먹었음.

 

 

모닥치기 먹어보자.

 

 

시키긴 시켰는데 어느 세월에 먹지.

 

짱구분식 먹을만 했구요.

떡볶이가 튀김떡볶이라서 태어나서 처음 먹은거라 신기했습니다.

많이 밍밍했는데 양념소스를 묻혀서 먹으니 되게 맛있었어요.

다 못먹고 나온게 아쉽네요. ㅠㅠ

 

 

짱구분식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동로48번길 3

 

 

 

맛있게 다 먹고 아까 시켜놨던 오는정김밥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하... 세 줄 언제 다 먹노?

 

오는정김밥 먹어봤는데요.

진득하게 주관적인 의견이겠지만 전 고봉민김밥에 돈까스김밥이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딱히 타 김밥집과 별 다른 점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시대와 흐름을 잘 타고난 김밥집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고봉민김밥 돈까스김밥 화이팅 ^^

 

 

오는정김밥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동문동로 2

 

 

그리고 제가 빙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주도 가기 전에 빙수 검색하다가 개역빙수를 봐서 저도 가봤습니다.

 

 

카페그네라는 곳입니다.

 

 

대문짝만 하죠?

 

 

외관 엄청 큼.

 

 

인테리어. 안쪽은 더 예쁨. 전통이 묻어나오고 고풍스러움.

 

 

와 귀여워. 천천히 음미해줄게.

 

 

개역빙수 맛 평가:

개역빙수 15,000원입니다.

젊은 사람들 입맛에는 안 맞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빙 자주 가는 편이고 겨울에도 빙수 배달해먹고 빙수에 진심이고 일가견이 있는 저로써는

이렇게 쓰고 건강식인 빙수는 처음이었습니다.

딱 첫 술 뜨자마자 '아 우리 엄마나 할머니가 좋아하시겠다' 의 맛이었습니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은 개역빙수 도전하지 마세요 ^^

 

그래도 인테리어는 이쁨 카페그네 화이팅 ^^

 

 

카페그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483

 

 

하루의 마지막 식사는 풍로에 갔습니다.

그와중에 카페 한군데 들렸었는데 마감시간이라 못 먹었습니다.

돼지 화나 ^^

 

 

풍로 중문점이 아닌 풍로로 갔습니다.

저는 돼지로써 동족살잔을 하였습니다. 용서해주시옵소서.

 

 

 

성의없게 찍어서 죄송. 그래도 이쁘지 않나요?

 

 

이리 오너라. 내 배로 얼른 들어오거라.

 

 

돼지 기대돼!

 

아 첫번째인 접짝뼈국을 찍지 못했네요.

돼지답게 받자마자 먹는 바람에 ㅠㅠ

그냥 맛있었어요 궁금하면 가서 드셔유 ㅎㅎ

 

 

흑돼지보쌈과 무김치 보쌈.

 

 

가브리. 반갑브리.

 

 

돈살치. 운동한다고 생닭 구워먹었었는데 맛이 생닭의 상위호환. 지방이 없어서 맛이 비슷했음!

 

 

돼지 화나니까 언능 밥이나 주세요 중간에 장난질 치지마시구.

 

알목살 출발.

 

스끼야끼 뇸뇸

 

갈매기살. 버섯마저도 맛있었음.

 

활전복 버터구이. 먹고 프랑스 갔다온 줄 ^^ 맛있어요

 

항정된장구이. 먹다가 낙엽도 먹고싶더라 ㅎ

 

장난 그만. 밥줘.

 

삼겹살. 그 이상 그 이하 nothing.

 

등갈비다 호호 ^^

 

매실차와 돼지바. 돼지에게 돼지바라니. 끝까지 장난질...

풍로 평가: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423 마마뜰 상가동 2층

외관도 내부도 고급스러웠어요. 그리고 풍로 부타카세라고

돼지 오마카세 집이어서 아무래도 그런 분위기때문에 더 고급지다고 느꼈던 것도 있을거에요

두 테이블 당 한 서버분이 담당하시는데 친절하시고 재밌어서 감사했어요.

 

음료수까지 해서 138,000원 나왔습니다!

 

자 이렇게 하루 식사 마무리했고요.

진짜 배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 날 오전 일어나서 부릉부릉 차타고 신설오름 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인증이라고 해서 갔어요.

 

 

몸국.

 

내 친구 돔베고기.

 

고기국수.

 

신설오름 맛 평가:

다들 보쌈 드셔보셨죠? 그냥 그 맛이에요 아는 맛.

근데 몸국은 되게 특이했어요. 처음 먹어보기도 했고 아무래도 고사리 줄기가 여럿 있어서 더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산 살았었는데 보쌈은 부산에 있는 남자마늘보쌈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신설오름 화이팅 ^^

 

 

신설오름 주소: 제주 제주시 고마로17길 2

 

 

 

다 먹고 아베베 베이커리 가려했는데 줄이 너무나도 길어서 길 가다가 운명처럼 만난 우무 카페.

하이 ^^

 

공간이 협소해서 한 팀 씩 들어오래요.

 

호호 뭐 먹지? 모목띠?

 

히히 하이 ^^

 

우뭇가사리로 만든 제주 수제 푸딩.

커스터드, 초코 맛으로 두개 시켰어요.

가격은 13,600원 나왔어요.

크기는 애기 주먹만한데 어떻게 가격은 애기 주먹같지가 않네요 ^^

다행히 저 사자마자 뒤에 줄이 엄청 길어졌었거든요. 휴 다행쓰 ^^ 늦으면 제주도 탈출 못할 뻔

우무 맛있었어요. 가격이 넘 비싸서 한 5년 뒤에 다시 먹어볼게요.

 

우무가 두군데인데 저는 공항쪽 삼도이동 우무를 갔었어요.

우무 주소: 제주 제주시 관덕로8길 40-1

 

 

글 쓰고 돌이켜보니 참 많이도 먹었네요.

편의점에서 뭐 사먹은 것도 많은데 끔찍합니다. 살도 2KG나 쪘던데

더 먹고 더 찌우겠습니다 ^^

1시간 40분이나 썼네요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제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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